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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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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씨가 겨울날씨가 봄날처럼 포근한 날이랍니다~~* 저녁내내 일하며 콧노래가 나와요 행복해요 마음이... 란이 또래의 중년 남자분이 일년도 훨씬전에 란이에게 참고마워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인사하네요 황송하게도 정중하 모습으로요 별일 아닐덴데 말이죠 ㅋ 무슨일이었는지는 말안..
여행은 여행은 꼭 내가 잘아는곳이아니어도 발걸음해도 괜찬더라구요 낯설면 낯선데로 바람이불면 부는데로 거스름없이 흐르는 구름 친구삼고 별빛 쏱아 지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환성을 지르다 눈길 마주치면 멋적게웃고 여행하는 그길에서 만나지는 사람과 생기는일들로 웃을수있는것들..
여덕 위린 與德爲隣ㅡ여덕 위린 덕으로써 이웃한다는 뜻으로, 덕이 있으면 모두가 친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줄 여ㅡ 與 덕 덕 ㅡ德 할 위ㅡ 爲 이웃 린ㅡ隣 임무상 화백님 께서 주신 갑오년 연하장 글귀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이별이 슬픈이유 이별이 슬픈게 아니라 잊혀지지않고 기억되는 추억이 슬픈것같아 같이 갔던곳 같이 주고받은 물건 같이 좋아해서먹은음식 같이 사용하려 샀던물건 같이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 같이 보면서 즐거워 웃던시간 네가있어 내가있고 내가있어 네가있어 행복한것같던 지난시간들 생각..
답장 준다는 친구에게 생각되로 되는일 없어 그저 세월을 보내는것같고 부지런함은 간곳없어진채 게으름은 끝도없이 늘어가는데 내가 살아가는게 남들보기 너무 즐거운듯보여도 정작 자신은 마음 어느 한곳 늘 허하여 마음 둘곳없고 해결할 묘책은 떠오르지않아 아침이면 늦장 부릴만큼 늦장부리다 행여 발..
사돈 신순자님께 사돈 신순자님께~~* 눈이와 길은 미끄러워 조심스럽기만하고 날씨는 차가운 겨울날씨에 두분모두 건강하게 잘지내시리라 생각하며 지낸답니다... 제 가까이 있는 사위와 딸아이는 정말 신혼은 이런거야 하며 보여주듯 알콩달콩 재미있게 잘지내 주위의 친구들도 이쁘다하고 부러워하곤..
일끝난저녁 일끝난저녁 돌아갈곳이없어 네온속에서 갈곳몰라 서성거러본적있는지요 보고싶어 목청껏 이름을 불러도 대답없어 돌아서본적있는지요 말없이 걸으며 슬픈 노래가락을 부르다 웃어본적있는지요 산다는건 참으로 힘에겨운거라지만 마음안에서 해결할수있다는 희망을가져본적있는지요..
가을나그네 나낙엽이지는날은 나꽃잎이지는날은 나그리워지네요 님과사랑의밤..... 나낙엽이흩어진다 나꽃잎이흩어진다 나사랑이흩어진다. 이길을가야하나... 사랑이흐르던길 바람이불어오면 가을에지친나는어디로가야하나.. 나은하에별내리면 나이밤이깊어가면 나가을이다해가면 추억에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