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이 일상 스토리~~* (35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토닥토닥하기 토~닥~토~닥 친구가 란이에게 선물로 주어받은 국화차 따뜻하게 대접하며 쓸쓸해하는 친구 마음 다독이며 위로하고 싶었네 듣다보니 내색하지않스려 애쓰는 친구의 아픈 마음이 내마음같아 서로 눈을 마주하지못하고 가슴만 먹먹한게 긴 한숨을 내어쉬고는 눈시울만 붉어졌지... 산다는.. 엉킨 실타래풀기 선잠깬 새벽 ~~ 뜨개질하던 실타래가엉킨것을 풀었다 예전같으면 .... 돈으로 얼마되지않는거라고 휙 집어던졌을것을 행여 뜨던것이 새로 한둥치 사지않으면 한자 모자라 마무리 지을수없을것같아서 마음을 가다듬고양쪽으로 늘이고 당기고하다가도 휙 집어 던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 즐거운 아칭 요즘은 즐거운 아침~~* 부지런떨고 움직이고있었어.. 요즘 이러면 안되는거잖아 정신차리자... 혼자말로 되내이며 자신에게 말하길 수십번지나가게 세월보내다 불현듯 어느날 아침~~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어 무엇이든 주어진것 없는 내일로 미루지말고 지금실천하는 습관 지금 정리.. 단감 택배^^ 친구는 내마음같은가보다~~* 그저 주고싶은면 주는 그런사람.... 평상시 줄것이 없이 살아도 행여 작은거라도 줄수있을땐 란이도 그저 생각없이 주는데 ㅋ ㅋ 하나 익으면 하나먹고 몇개는 자랑하며 나누어 먹고 잘익은거 냉동실 넣어두고 가끔 친구가 생각나는 밤이면 또하나 꺼내먹으.. 천마산 다녀오다~~ 천마산 다녀오면서 종일 입속에서 흥얼거리던 노래가락 가사인데 ~~ 참 맞은 말이다 싶어 나훈아가 불렀다지 ~~ 살다보면 알게 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 단풍쓸어내기 살랑 늦가을 찬 바람 불어와~~* 나무와 제대로 인사는 하고 이별을 고했는지 낙엽되어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때구르그르는 고운색의 단풍하나 줏어드는 女心 가슴 짠한 기억하나 눈물짖게 만드는 지나온 시간 .... 간밤 겨울비 재촉하는 가랑비에 젖은 바닥에 떨어진 낙엽 납작하니 엎드려.. 김현식 사랑 그대로의 사랑 사랑~~* 받기위함이 아닌 순간 순간 느끼는 그대로의 마음이라지 가을하고 닮은 목소리네 망월사가는길 거리공연 도봉산 망월사 오르는 단풍곱게 물든 언덕길 ~~ 간밤깔아놓은 황금주단과 쑥부쟁이꽃 (꽂바라기오님 맞죠 ㅋ) 하늘 거리는 곳에서 각자 자기 앉고싶은데로 안자서 즐거운 하모니카 야외 수업이 있었네♬♬ 지나던 등산객도 산을 지키며 자연을 사랑하는 지키미들도 잠시 하모니카 소리.. 이전 1 ··· 5 6 7 8 9 10 11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