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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 일상 스토리~~*

천마산 다녀오다~~

 

 

 

 

천마산 다녀오면서 종일 입속에서 흥얼거리던 노래가락 가사인데 ~~

 

참 맞은 말이다 싶어

 

나훈아가 불렀다지 ~~

 

살다보면 알게 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고 싶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다 미련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이미 늦어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잠시 스쳐가는 청춘 훌쩍 가버리는 세월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었다는 것을 모두 꿈이었다는 것을~

 

나훈아가 부르네  제목 ㅡ공

 

https://www.youtube.com/watch?v=cjeGN_Z1z7k&feature=youtube_gdata_player

 

나무가 입었던 옷을 낙엽이라는 이름으로 벗어바닥으로 던져놓고 오가는 많은 사람들

발밑에서 사그락 사그락거리는 고운소리를

들려주는 낙엽들을보면

푸른나무보다 걸친것없이 속내를 보여줄

겨울 나무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네

어릴적 하던 놀이처럼

가끔은 세상 꺼꾸로 보면 즐겁듯 인생도

즐겁게 웃으며 살아보려구해 ㅎ ㅎ

 

 

친구야~~

너희집 뒷산에서 큰소리로 부르는데 안들리노

대답도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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