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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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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즐기고 싶은 춤
비오는날 ~~친구 혀와 이 가을비 추적추적 마음 스산하게 내리는데 비오는데~~~ 뭘 어쩌고있는지... 하고 전화하여 물어오는 친구의 띠뜻한 목소리에 종일 눌리어 밑바닥에서 올라오지 못하고있던 허했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늘 그대는 내마음에 적시타를 치네하는.. 젖은 내 목소리를 안쓰러워 하며 한잔 하고..
2012년 9월 14일 새벽 내생각이 내뜻대로 되지않는 순간은 무얼 어찌해야하는지 묻고싶다 대답해줄수있는건 무얼까? 아 무식~~~~~~~~~~~~~~~~~~~ 무능 ~~~~~~~~~~~~ 탄식 ~~~~~~~~~~~~~~~~~~~~~~~~~~~~~~~~~~~~
그리움 낙엽쌓이듯 보온병에 가득 따끈한 커피한병 담아와 친구를 기다리려 당현천 개울가에 앉으면 가을 바람 다가와 살며시 볼에 스치고지나가때 손이 따뜻하고 커피를 참 좋아하뎐 친구가 그리어집니다 김치전이라도 놓고 막걸리잔 기울이면 막걸리를 마사면 기분 좋아웃던 친구가 그리워집니다 당현..
막내 올케~* 우리 형제 모두가 좋아하는 막내 동생과 사귄다고 손잡고 인사온것이 엇그제인듯한데 결혼생활 15년차이라네요 결혼이라는거 두사람 모두의 인내속에서 이어져가는거 두사람은 아는지 모르죠 참 많이 빠듯한 살림에 아이들 바르게 키우고 부모님 같은 형님 내외에게도 깍듯하고 참 많..
댕기 넥타이 - 나해철 - 그렇게 말고 이렇게 매듭을 묶을 수도 있다고 가르쳐주지 않았니 그 후로 그렇게 말고 이렇게도 인생을 묶으며 살아왔다 아니 늘 이렇게만 살았다 이렇게 묶을 때마다 네가 준 내 인생 때문에 사무쳐 목이 메인다
뭘 어찌해야할까요~ 엎드려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하면 들어주시려나 휴~~~*
산~* 수많은 시간 흐른후에도 찾아가면 늘그자리 그곳에있지 !! 큰바위 작은바위 품어앉고 살랑 부는 바람에 큰나무 작은 나무 어루만지며 수많은 사람 발길에 아프고 고단하였겠지만 ... 찾아왔다 반가워 호들갑스럽게 맞이하지않고 밟지마라 아프다 싫타하지 않으며 늘 그자리 그곳에... 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