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42)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왕산 721m ㅊ 신록이 푸르던 여름산도 좋고 힘에겨워 짊어진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홀가분해진 나무사이로 보이는 웅장한 바위 모습의 겨울산도 좋다 혜영이네 가족과 우리가족은 김치한통 밑반찬 몇가지 쌀을 드렁크에 싣고 길을 나섰다 가는길에 영구항에 도착하여 갓 잡아올린 활어회에 술을 .. 무우간장짱아찌 무우를 가늘게 채를 썰어여 간장을 부어 2~3일 두어여 간장에서 건진 무우체를 꼭짜서 청양고추 송송 썰고 참깨 물엿 간마늘을 넣 버무려 밥 반찬을 해보아여 입맛 없을땐 짭짤하니 개운해여 ^^* 샐러리 초간장 짱아치 샐러리를 잎파리 떼어내는 손질를 해서 물에씻어서 건져 물기를 뺀다 한입에 먹게 좋은 크기로 썰어서 간장물을 부어 먹어보자 샐러리향이 입맛을 돋구고 고기 먹을때에는 느끼 한맛을 없애주기도한다 잡채할때 면 삶는 법 잡채하려고 재료 준비해놓고 면을 삶을때에 끓는물에 진간장 설탕 식용유를 넣고 면을 삶으면 면에 색깔도 초코렛 색깔로 물들고 면에 단맛도 베이고 면이 윤기있고 면 자체가 맛있기에 양념과 버무려도 참 맛있답니다 ~* 맛있게 하셔서 한접시좀 ^^* 살면서 기도하며~ 그대 ~* 안녕하신지여 ^^* 보고싶은만큼 또 보고싶었던 만큼 가슴이 너무 아파 말을 이을수가 없답니다 아무것도 원망하지않으려 합니다 ... 처음 사랑하던 그마음으로 모든 허물을 덮을수있도록 ... 간절하게 기도 해보렵니다 눈물속에서 아무것도 보이지않아도 날보면 미소짖던 그대와.... 그대에게~~ 기분 나쁘다... 현관문 꽝닫고 집을 나오긴했어도.... 어디 마음 둘곳없어서 산 들 바다 발길 닿는데로 해매이며 울고 다니길 수개월 많이 마음 아픈시간이였지요 그리 되기전에 현실헤서 타협하여 해결할수도 있었으련만 서로 겨루는 자존심이 어찌생겼는지 답답하기만 하지요 세월이 .. 배워요 고등어 자반에게~~ 왠지 허전하여 실없이 시장길 걷다보니 좌판에 놓인 가지런한 고등어자반에 눈이가네요 한손이 두마리 한묶음이라지여 짠 바닷물에 놀다 사람의 손에 적당하게 염장을 질러진채 참 가지런하게 두마리 한손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있어요 사람들이 부부라는 이름으로 묶이는것처럼 말이죠.. 민들레~~ ^^* 생각없이 길을 걷는데환한 미소로 인사를 한다 귀퉁이 사이로 작은 키의 노란 민들레 웃으며 나 어데가느냐 묻는다... 봄이야~~~ 나처럼 웃어봐 힘들어도 ... 힘주는 그말이 하고싶어 눈쌓였던 추운 겨울을 견디고 나에게 먼저 달려왔단다... 홀씨 만들어 날려서 사방으로 날려 이봄 노란꽃.. 이전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