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4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11월 19일 친구아들 결혼식에 축하하고 싶어서 한복입고 다녀왔어여 ㅎㅎ 식은사랑 ~ 사랑이 유효 시간지나 식었다고 등 돌려 누워 있는 당신 팔벌려 안아보려 애써보지만 돌아서있는 마음이니 팔벌린듯 안아지겠는지여 보고있어도 보고싶답니다 그리워 슬픈밤에 蘭 어느 날 습관처럼~~ 늦은 가을 풀 벌레가 씨륵 쓰륵 울던 어느날밤 ~~ 썬득한 가을 바람 때문이였을까요!! 잠결에 님에 따뜻한 품속으로 파고 들고 싶었던것은 꼭 사랑하고 싶었기 때문 만이 아니였을꺼여요.... 그저 습관처럼 뒤돌아 누우며 팔닿는 그곳이 오늘밤 휑함을 느끼는 순간이 와 그리 슬프던지요..... 어제는~* 어제는 산에서 내려와 돌아갈곳이 없어서 서러워 울었더니.. 오늘은 오늘이기에 어설프게나마 제자리에서 힘차게 일과를 시작합니다 고선생님 ~~메아리에 놀란 가슴 이제 조금 진정되더이다 책으로 보여주신것도 감사하고 감동인데 답글에 목소리까지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여 누구라도.. 겨울 산에서~~ 가지 가지마다 눈이 내려 녹다 얼다하여 생긴 눈꽃은 햇살을 받아 반짝거리며 찬란하게 빛나는것을 보면서 걸어 오르는 ~~~~ 겨울산은 가장 높은곳이 제일 춥겠지하며 생각하고 오르는 동안 등덜이에는 어느세 흠뻑젖는 땀으로 높은곳이 가장 따뜻한 곳처럼 느껴집니다 주목나무는 그높.. 서산 간월암 서산 바닷가에 작은 암자 간월암 가는길이 어느때는 가면 배를 타고 줄당겨건너고 어느때는 가면 바닷물이 사라져 길이 생겨 걸어서 들어간다 들어가는 방법이 달라 기억에 남은 란이 여행 추억이다~~ 법정 스님 글~*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 부부가 사는것은 ~* 부부가 살아가는것은 가끼이에서 바라보면 슬픔이여서 비극이라지여 멀리에서 바라보면 웃음이여서 희극이라네여 서로 한발짝 물러나서 바라보면 늘 미소지으며 행복할수있는거라 생각해여~~ 이전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