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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 일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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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함께 드라이브 사위와 딸 시간된다고 봄바람쐬고 저녁먹자하여 모여었네요 드라이브삼아 둘이 외출하여 먹어보니 값도 착하고 맛도 괜찬은듯하다고 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가보았네요~~ 식당이름이 김삿갓이라 그런지 ㅋㅋ 방랑시인 김삿갓 팔도유람하며 입맛만 고급스러워 젔는지 푸짐하더라구..
보름나물이라오 보름나물 이라오~~ 사위 안해주냐는 친구말에 부랴부랴 ㅋ 집에서 손질해 말린거라 색감은 덜해도 맛있게 먹어주겠지요 간이 싱거우면 조금 많이 집어먹고 짜거든 조금씩 아껴 먹으면서 탓하지마 그리 말할꺼랍니다 ㅋ ㅋ 덕분 란이도 친구들과 점심 맛있게 먹었네요~~ 모두 보름묵나물 ..
지구는 둥근게 맞나보네 지구는 둥근게 맞나보네 ㅋ 담장위로 올려다본 하늘이 둥글고 참 이뻐보이네 후~`훗 봄눈내린 날 란이가 아침에본 맑은 하늘 이야 봄눈 녹는다 하는 그말처럼 간밤 제법 많이 온 눈이 나뭇가지위 발닿지않는곳은 좀남아있고 봄기운에 슬며시 녹아내렸네... 미끄러울까 걱정했던길은 언제..
석별의정 석별의 정 불이나면 물바가지 들고 제일 먼저 뛰어올수있는 가장 가까운곳에서... 수년을 눈만 뜨면보고 추우면 따뜻한물 주고 더우면 시원한 냉커피 나누어 마시고 한동안 점심이면 한솥밥 같이 먹던 정다운 이웃이 사업장을 정리하여 조금 먼곳으로옮겨떠나야해서 남는자 가는자 서로..
오늘은 겨울이지만 오늘은 겨울이지만 겨울같지않은 날씨더이다~~* 명절연휴 끝날 벼르고 벼르던 바다열차를 타보려 청량리 역으로 나갔더이다 낯선이들끼리 한팀이 되어 인사도 제대로 없이 기차에 올랐더이다 기차는 서서이 미끄러지는 레일위를 달려 원주로 간다하더이다 오늘 여행은 많은 곳을 거쳐..
남산한옥마을 오늘은 견학장소는 명절때이니만큼 남산 한옥마을 입니다 할인없는 명절연휴~~* 겨울비가 추적 추적 쓸쓸하게 내리던날 전철타고 충무로역에세 내려 남산한옥마을에 다녀왔더이다... 우리 소리 보존회에서 경기민요 한마당 굉개토왕사물놀이패에 흥겨운 장단에 흔들 흔들 어깨츰이 절..
새해 아침 ᆞ
실버극장 하 하 하~~ 연휴 시간 남아도는 란이 시내 나갔다 종로 낙원상가 실버극장에 가보았어 그냥가보려했었는데 마침 오드리 헵번과 프레드아스테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1957년영화 화니페이스 상영하길래 보구왔어~~ ㅋ 예전 TV에서 본듯한데 오래전 영화라 다시봐도 참 재미있더라구~~ 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