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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 일상 스토리~~*

보름나물이라오

 

보름나물 이라오~~

 

사위 안해주냐는 친구말에 부랴부랴 ㅋ

 

집에서 손질해 말린거라

색감은 덜해도 맛있게 먹어주겠지요

 

간이 싱거우면 조금 많이 집어먹고

짜거든 조금씩 아껴 먹으면서 탓하지마

그리 말할꺼랍니다 ㅋ ㅋ

 

덕분 란이도 친구들과 점심 맛있게 먹었네요~~

 

모두 보름묵나물 드시고 땅콩 깨물어

여름 더위 타지않고 잘지내봅시다

 

채소 넘쳐날때 말렸다가 다시 불려

삶아 나물로 해먹던

선인들에 지혜가 참보배로워요

 

친구가 커피도 타주어 먹었는데

배부르니 어느새 춘곤증인지

눈껍플이 천근인게 무겁구

졸립네요 ㅎ ㅎ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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