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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내가 좋아해서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며

입가에 미소로 생각나는 친구가있어서 행복하다

 

피곤한 하루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잠자리 들면서

생각만으로도 촉촉하고 메마르지않아 행복한 마음 들게하는 친구가있어서 즐겁다 

 

음악을 즐길줄알아 듣다가도  좋아하는 노래라며 고개를 까딱이며 흥얼거리던 모습이 생각나

나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부르게 만드는 친구가 있어서 기쁘다

 

책을 읽다  시한구절이 눈에 들어오면

좋은글이라며 보내주면 너무 좋타며 반가워할  친구가있어서 마냥좋타

 

때론 잘못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으면 눈물이 날정도로 무섭고 따끔한 충고도

서슴없이 해주곤 다독거리며 위로도 해주는 친구가있어서 행복하다

 

좋은일이있어 기뻐하면 나보다 더 좋아하면서 크게 입을 벌려

웃으며 기뻐하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다

 

힘에겨워 좌절하고있을때 따뜻한 말로 위로하며

손을 잡아주는 친구가있어서 견딜수있으니 행복하다

 

아프다하면 자다가도 달려와주는

마음 따뜻한  친구가있어서 참 행복하다

 

꽃피는 봄을 마중하러 나간다고하면 담장 넘어오는봄햇쌀이 어디쯤인지

꽃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지 알려주는 꽃을 사랑하는 친구가있어 행복하다

 

내리는 소나기에 비를 맞으며 첨벙거리고  걷노라면

우산을 씌워주기보다는 같이 비를 맞고 걸어가줄 친구가있어서 행복하다

 

나뭇잎이 노란 단풍 빨간 단풍 낙엽되어 떨어지는 아름다운 가을 산을 

맑고높은 하늘을 짬내어 바라보라 말하며 웃음주며 함께하는 친구가있어 즐겁다

 

겨울 눈꽃핀 산을 오르면 아이젠 챙겨 같이 하얀 눈밭을 걸어가주며

흰눈속에서 배고파 먹이찾는 산토끼와  발시려 깡총거리는 까치소식을  

전해주는 마음 따뜻한  친구가있어 참 행복하다

 

가끔은 안부를 물어볼수있는 좋은 친구들이 늘 곁에있고

희로애락을 같이해주는 친구들이 옆에있고

사계절을 함께 동행할 친구들이 있으니 얼마나  란이는 행복한가

 

내게 기쁨과 행복함을주고 살아가는 이유를 주는 사람들이

모두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랍니다 

                                                                     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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