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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 일상 스토리~~*

태평가듣던날

단풍곱게 물들어 아름다웠던날이 있었지...

 

오늘처럼 진눈깨비 내리고 바람부는날도 지나고 나면

파릇 새싹도 돋아날테고...

 

우리가 살아갸는 동안

사람끼리 서로서로 유일하게 삶에 희망이라는것을 주는데~~

 

친구는 태평가를 들으며 참아보고 또 견디려고했었다는데

어쩔수없이 홀로 서기를 해야할것같다하네....

 

홀로있으면 외롭고

같이 있으면 부디끼게되어도

인생 그리 살아갸는것인데

 

살아온게 후회되고 팍팍하기만해 힘들기만할것같은 이세상

 

그래도 

안부를 물어주는 친구들이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힘을내보기로 하자

 

마음도 스산한데 날씨 마저 뼈속을 피고들게 차네

 

따끈하게 차한잔 하구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다시 또 한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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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차 우려놓았어~~

쓰고 시고 달고 맵고 짜서 오미자라지

우리네 살아가는 인생맛이야  인생 喜怒哀樂 인것처럼

 

친구야 힘내~~* 란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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