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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 일상 스토리~~*

장갑

 

 

장갑...

 

가죽이나 털실 또는 천으로 만들어

추위로부터 손을 보호하기위해 끼는거잖아

 

손가락 장갑

벙어리 장갑

 

이두가지 장갑에 일장일단이있지

 

손가락 장갑은 손가락이 자유롭고 편한듯하고 뽀대나는

가죽장갑이던 정이 담긴 털실장갑이던

손가락이 각자 놀아서인지 늘

손끝이 시리더라

 

벙어리 장갑은 정성들여 뜨개질했어도

비싼 오리털 장갑이라도

뽀대는 안나도 손가락들이

한통속에 있어서인지 늘

온기 돌아 따뜻함이 느껴지더라구

 

란이친구들도

이렇게 다섯 손가락처럼

어울려서 따뜻함을 느끼며살아갈수있었으면 좋겄어

 

오늘은 일끝내고 집에 돌아오는길이 많이 추웠어~~

 

펀안히 쉬고 또 다른 오늘을 맞이해야지

잘자~~* ^^

 

 

사진은

란이 요새 끼고 다니는 장갑이야 ㅋ


 

                                초가을 선물받은 장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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