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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내친구들 ㅎ

올리브샆 쥔장 김성자

 

올리브 샆을 운영하는 김성자는요

 

마사지와 여인들에 짧은눈썹을 이쁘게 해주는 일을해요

한동안은 여인들 손을 이쁘게 해주더니 ...

재주가여러가지로  많은 가봐요

 

얼굴이 주먹만하게 직고 참 이쁜 여인입니다

얼굴보다 마음씨는 더곱고고은 착한사람이랍니다

마음에도 결이 있다하니 아마 한산모시보다 임금님이 입던 용포의 비단결만큼이나 고울껏같아요

 

손끝도 야무져 아무리 못난 여인들도 이쁘게 해주는 좋은 솜씨를 가졌어요

 

아이도 셋이나 반듯하게 잘키운 성자는 누구네 아이를 따지지않고 아이들 일이라면 적극적이구요

 

왠지 자신도 모르게 아이들일은 그리된다고웃어요^^

 

같이 일하는 동갑나기 직원에게도 형제처럼 잘해요

주말이면 같이 일하는 직윈이 아버지 병문안하러 요양원을 가면 주말마다 같이다녀더라구요

직윈이 차가없어서 그러다지만 제가 생각해보면 쉬운일은 정말 아닌데 말이죠...

 

나보다 못한이를보면 잘돕는 마음이있어서 그런가봐요

누가 조금 안된듯하면 급방 코긑이 빨개지고 눈물도 많고 정도 많터라구요

 

이쁜 성자는 애늙이처럼 얼마나 재치있고 지혜로운지 말하다보면 늘기분좋아

웃음도나고 지혜를 한수 얻기도 하고그래요 ㅎㅎ

 

세상은 제가 더 살았는데 지혜는 성자를 못따라가겠어요 ...

 

당당하고 멋지게 자기일도하구 가족위해 살고있는 행복한 모습이 그마음이 참부러워요..

 

화려할껏같은데 수더분하니 열심히 살고있어서 어딜가나 자랑하고 싶은 이쁜  란이의 친구랍니다

 

란이 게없어서 뭐든지 주고싶어도 해줄께없는

그 이쁜 친구가 언제까지 늘 웃음속에서 건강하길 바래요~~

 

성자야 ㅋㅋ 점심마다 밥준다고 아첨하는말이아니고 넌 정말 이쁘고 착해요...

 

  대추차 한잔들고 식을까 뛰어왔어 ~~늘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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