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가스펠 싱어 레나
마리아에게 누군가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밝을 수 있습니까?"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너무나 쉽게 대답 했습 니다.
"밝지 않을 이유가 내겐 없으니까요."
스웨덴의 레나 마리아는 두 팔이 없는 가스펠 가수 입니다.
그나마 있는 다리도 그 길이가 달라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장애 를 보기 좋게 극복 했습니 다.
초등학교때부터
오른쪽 발가락으로 십자수를 놓고,
그림도 그리고,
편지도 썼습니다.
'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무시하고 게으르게 하면
그것만큼 큰 장애는 없다'는
어머니의 말씀 때문 이었 습니다.
친구들의 놀림에 주눅 들기보다는 언제나 당당했고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오히려 관심으로 생각했습니다.
남이 쉽게 지나칠수 있는 작은 행복을
두번 다시는 누릴 수 없는 최고의 선물로 생각하며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신을 옭아맨 장애가 오히려 더 많은 꿈을 꾸게
했고 오늘 안에 머무는 걱정은 그만 두고
늘 내일을 준비하는 계획으로 살고자 했습니다.
신은 희망을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에게는 관대 합니다.
결국 그녀는 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게 됐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세상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능력은 다 있습니 다.
다만, 그 능력을 스스로 장점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장점을 스스로 의심 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24시간이라는 시간이 주어져 있고
세상을 볼 수 있는 맑은 눈을 갖고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행동으로 옮길수 있는 육체를 가지고
있다면 이 세상에서 못 할
일은 없습니다.
레나 마리아의 말처럼 인생이 우울할 이유는 없습니다.
삶이란 사랑받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는 것이 인생의 소금이라면 희망과 꿈은
인생의 사랑이다.
꿈이 없다면 인생은 그저 쓰기만 하다.
知足常足이면
지족 상족
終身不辱이요,
종신 불욕
知止常止면
지지 상지
終身無恥니라..
종신 무치
"만족할 줄 알아서 항상
만족한다면 종신토록 욕되지 않고,
멈출 줄 알아서 언제라도
멈춘다면 종신토록 부끄러움이 없느니라."
이말은 명심보감 ㅡ안분편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또다른 깨달음..^^~~
이글을 읽고 제 자신에게 많이 부끄러웠답니다.
오늘도 사람의 길을 찾는데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제 스스로에게 채찍을
가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길을 떠나봅니다..
아~~~배고프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