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알게되었던 좋아하는 어린 친구 기찬이~~*
일하는 엄마를 두어 유치원에서 학원으로
학원에서 학원으로 옮겨 다니다 알게된 아이
징징 거리며 볼멘 소리로 나에게 투정하면
한번씩 꼬옥 안아주곤 했더니
늘 자기의 일과를 보고하며 내주위에서 맴돌곤돈디
어린이 수영대회에서 우승도할만큼 건강한데
어린마음에 불편함이있었나....
생각과 느낌이라는 치료를 받는다고한다
어린시절 엄마없는 빈집이 싫어서 마음에 생긴 병이였을까나?
지나다 만날때면 일부러 불러서라도 한번씩 더 안아주곤하는데
잘 치유가 되길 이 아줌마 기원해본다
오늘에 웃으며 손바닥 마주치고 큰소리로 외친
기찬이의 화이팅이 기찬이 마음에 스며 들어가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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