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택시를 운전하시며 성실한 모습이 좋아보이고 늘
깔끔한 모습이 인상깊어 인사하게된 김선생님 ~~
같은 감성으로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이 같다는 이유로 대화가 되어
가끔은 오가다 차한잔 나누게된 古稀 를 넘긴 친구지요
열심이 사는 제모습이 이쁘다하시는데 ㅎㅎ
열심이 일하시며 반듯하게 살아 자녀분들 잘키워 출가시키고
그저 일할수있음에 늘 감사함 보여주시더니
늦 여름 어느날 40대인 딸 저승길 먼저 보내고 마음 둘곳없어
초체한 모습으로 해매이시더니 힘에겨워 개인 택시팔고
건물 관리인으로 취직을 하셨다고 한다
마음을 일찍 추스리셔서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보고합니다... 낼 저 첫 출근합니다~~♬♪ 월급타면 점심사리다
활짝 웃으시는 님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옛고ㅡ古 드물희ㅡ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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