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마음을~~

 

 

 

낙엽쌓인 산길을 하얗게 눈덮힌 산길을

걸어다니며 남들 모르게  많이울었더이다
살아온 날들이 마음 너무 많이 아파서 
빈 하늘 뭉실~* 구름 흘러가는것을보며
그리운 사람 이름 속으로 속으로 불러보았더이다

바람 불면 부는데로 옷깃을 여미고 여미어도

찬바람 뻬속까지 스며들더이다
살아온 시간이 후회가되고 화가 나  참을수없어 눈물나더이다

생각해보면 마음 아플것 같지 않던 힘든시간이였는데 
지나온 내모습 모두 위선이였는지...

 

이젠 생각나면 생각하고 그리우면 그리움으로 추억할꺼이외다

마음에 겹겹이 아픔도 후회도

겨우네 쌓인 눈 봄이면 녹듯이

그렇게 속으로 밖으로 흐르게 내버려두면서

이제부터 오로지 나를 위해 웃어보려 할껏이외다 ^^* 란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문 공부~~  (0) 2012.01.09
한해동안 ~*  (0) 2011.12.31
2011년 11월 19일   (0) 2011.11.19
어제는~*  (0) 2011.11.13
겨울 산에서~~  (0) 201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