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윤보영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네요
아 - ! 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
멀리서 좋은 친구가 왔어요~~
좋아하는 님과 마중나갔더랬어요
햇살 가득 들어오는 창가 앉아 맛나게 점심먹었어요 ㅎ ㅎ
대접하러다 거꾸로 대접받았어요
하이디 하우스로
차한잔하러갔어요
청춘에 단골이셨다 그곳촌장님 보고싶어하길래요
고구마 구워 내주시고
따뜻한 마음들 나누고 웃다 왔어요
좋아하는님 좋아해주는님
모두 함께해서 더 즐거웠어요 ^^
감사합니다
고맙씁니다 랄랄라♬♬♬
차한잔 하시다 싱거운날은
오늘을 기억하면 더욱 달콤할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