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달려가 삼천포대교를 지나 도척한그곳 태조 이성개가 기도했다는
금산 보리암
왕이되면 산을 금비단으로 덮어준다고했는데 해줄수없어 이름이라도 비단금 자를 써서 금산이라죠
해는
갑오년 첫날도
남해 금산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우리의 바램을 저버리지않고
어김없이
동쪽 에서 붉게 떠오르더이다
바라보며 비워서 청정함으로
이마음 맑아지니
평화로움뿐
절에서 끓여준 떡국한그릇먹고 따뜻하게먹을수있게 해준 고운 손길감사함으르ㅡ 복전함에 한잎넣고
태조 이성계 가 왜 그먼곳까지 기도하시러 갔는지 모르지만 이곳저곳 돌아보고
왔다오
사방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았다는데
ㅋ ㅋ 란이는 붉은 여명 만보다가
그저 모두가 건강하기만을 기원하고 기윈했답니다
새날도 저물어갑니다
행복하소서
갑오년내내~~
란이가본 새해아침은뜨는해는 바다에서 피어오른 아침 안개때문 ㅋ
남해까지 달려간 보람없었지
산다는건 이런 어이없는 재미가 있나봐
친구는 어디서 보았는지 새해 첫 드는 아침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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