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판지게 잘 차려진 맛난 음식
흥겨워 웃는 웃음소리 곁에는
헤어짐의 시간을 가르키는
맞지않는시계가있다
어서 가자 일어나 가자
왜 벌써
시간이....
차마 동생들
옷
소매 잡아당기지못해도
자고가세 끼어서 자고 갔으면...
한잔술에 흥겹던 비워진 상앞에
눈시울 적심이있네
또
만날시간 곧 닥가오는것을
떠나는 발걸음 남는자리 못내 아쉬위
윗사람에 마음은 늘 그리 아쉬운 걸까....
란이 오빠댁을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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