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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찬~~ 우연하게 알게되었던 좋아하는 어린 친구 기찬이~~* 일하는 엄마를 두어 유치원에서 학원으로 학원에서 학원으로 옮겨 다니다 알게된 아이 징징 거리며 볼멘 소리로 나에게 투정하면 한번씩 꼬옥 안아주곤 했더니 늘 자기의 일과를 보고하며 내주위에서 맴돌곤돈디 어린이 수영대회에서..
작가 박희숙 그림이야기 2010.10.01 통권 613호(p370~373) [작가 박희숙의 Art에로티시즘 22] 비너스의 다채로운 일상 <비너스의 탄생> 1486년경, 캔버스에 템페라, 184×285㎝, 우피치 미술관 소장 신이 창조해낸 피조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은 여자다. 여자의 육체는 그 어떤 자연보다도 완벽한 아름다움을 자랑하..
작가 박희숙 그림이야기 <금붕어> 1901~02년, 캔버스에 유채, 181×67㎝, 스위스 솔로투른 쿤스트미술관 소장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걷는 일명 마릴린 먼로의 걸음걸이로 걷고 있는 여성의 스커트 자락 위로 나타나는 엉덩이의 움직임은 남성의 성적 욕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 물건을 들기 위해 엉..
작가 박희숙 그림이야기 작가 박희숙의 Art 에로티시즘 19] 키스, 그 달콤한 유혹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1890년경, 캔버스에 유채, 89×68㎝,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 시인 루이즈 라베가 키스를 “그대 안의 나, 내 안의 그대”라고 예찬했던 것처럼 사랑의 첫 번째 언어가 키스다. 35가지 이상 키스..
작가 박희숙 그림이야기 작가 박희숙의 Art 에로티시즘 18] 행복한 시선 <나쁜 소년> 1981년, 캔버스에 유채, 167×244㎝, 개인소장 정사(情事)를 빠르고 짧게 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섹스를 할 때는 대부분 옷을 벗는다. 옷이 성적 욕망을 불러일으키지도 못하거니와 촉감을 둔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
작가 박희숙 그림이야기 [작가 박희숙의 Art 에로티시즘 20] 근육질의 비·너·스 <아이스크림 동굴> 2003년, 리넨에 유채, 178×203㎝, 뉴욕 메리 분 갤러리 소장 먹을거리가 풍부하지 않던 시절에는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큰 얼굴과 뚱뚱한 몸이 부와 후덕함을 상징해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 같은 ‘웰빙 시..
작가 박희숙 그림이야기 작가 박희숙의 Art 에로티시즘 17] 동물을 사랑하는 여인 <릴리트> 1887년, 캔버스에 유채, 200×104㎝, 사우스포트 애킨슨 미술관 소장 여자가 모피를 좋아하는 것은 모피가 따뜻해서가 아니라 부와 우아함을 상징하고 있어서다. 또 남자가 모피를 두른 여자에게 반하는 것은 여성미와 야..
반쪽에게~* 내가 무슨말로 힘을주어야 고민하기전에 당신은 이미 멋지게 자신을 추스리고 있었으면 좋으렸만 .... 어떤 말로 당신에게 힘을 주어야 하는지 늘 고민했답니다 하지만 저는 해야할말을 무언지 한마디도 찾지 못하고있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족에게 보여주었던 것처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