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에게 쓰는 두번쩨 편지~*
안녕하세요 ~*
잘지내셨는지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던 주말 저녁입니다...
양가에 생각이 갖지않아 약간의 마음 불편합도 있었지만
큰일에 그정도는 하며 ....
덮어두고 넘어가려합니다
일상을 지내오는 동안에 생각해보니
작은것 어느 하나라도 큰거 어느 하나라도 또는 그무엇 하나라도
우리에게 귀하고 소중하지 않은게 하나도 없답니다
작은일에 우리에게 희망을 갖게하고 큰일에는 우리에게 행복을 주어
미소짖게하던 소중한 저희 아이가
한남자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一面 識 도 없어 모든게 낯선 집안에
새식구가 되려합니다
딸아이가 모든게 서툴기만 하겠지만
잘하려 노력은 하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사돈에~~*
너그러운 마음담아 사랑에 눈길로 보듬어 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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