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여동생 2

 

 

얼마나 많이  반가웠야하는데....

 

아파서 돌아온 동생을 보니 내자신에게 너무 화가나서 볼멘 소리로 투명을 부렸다

 

아픈 동생에게 해줄수있는게 없고 보여줄수있는 모습이 어느 한가지도 없었다

 

그렇타고 내사정을 말해줄수도 없었다

 

자신의 아픔따위도 제치고너무 많이 마음 아파할것을 알기에

 

이럴땐 내자신이 진작 이세상 사람이 아니고싶은맘 굴뚝같다고나해야하는건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으니 동생의 마음도 몸도 언능 추스려

 

건강하여 자기가 하고 싶은일 맘껏 할수있길

 

모든 신에게 간절하게 갈구해본다

 

아시죠 ~~~ 제마음~~ 뭘 원하는지요..신이여 계시다면 이젠  제발 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넉두리 2  (0) 2012.05.11
넉두리 1  (0) 2012.05.11
나의 세치 혀 ~*  (0) 2012.05.07
춤을 즐긴다는것은 ~~  (0) 2012.05.06
.......  (0) 201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