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기위해 나는 작은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했다 ♩♩
예민한하고 짧은 세치 혀
함부로 놀리지마라 어른들은 말씀하셨는데
내말을 그렇케 안듣고 사는줄 예전엔 잘 몰랐다
잘못놀려서 남을헤하려는것도 아니고
소리한번 이쁘게 내보려는데도 ♪
예민한 혀끝은 내 머리가 이쁜소리 내고싶다는
의사를 보내고 또보내주는데도 하모니카와 따로놀며
오랜세월 살아온 끈질긴 세치 혀의 아집을 부리며
내 말은을 안듣고 이쁜 소리를 내어주지않는다
혀끝이 까끌 까끌 해지도록 불고불어도 혹 내가 싫쯩을 낼까 그런지
가끔씩 고운 소리를 맛보여줄뿐 참 비싸게 논다
그러나 작으면서도 참고마운 세치혀로
오늘도 나는 삐이~~ 하모니카불며 좋은 웃음을 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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