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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딸의 두번째결혼 기념일에

 

 

 

 

 

 

 

 

 

 

 

 

 

 

힘찬이 부모님 에게

 

설레임과 희망으로 시작된 걸음이 어느새 두해가 됩니다

청첩장을 만들던 그날의 기분 잊지마시고

두사람

지금 처럼 이쁘게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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