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님 부부에게~~
웃다가 인사가 늦었씁니다
가실 바람따라 자꾸 실없이 웃었답니다
참 좋아서요 하하하~~
고마움으로 간직되어있는 두분께 작은 가게 열며
따뜻하게 국수 한 그릇 대접하고 싶었던 마음이였는데 ...
미안하게 화분을 보내주셔서
작은 가게 안이 가을을 들여놓은듯 화사하답니다
주위 사람들이 좋은 친구인가 보다 하며 많이 부러워하기도 했구요 ^^
정말 지나시는길있으면 들러 가세요
마음 담아 대접할께요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가족 모두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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