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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 일상 스토리~~*

안경

 


안경

 

어느순간 곁에서 가물거리는 사물을

잘보이게 소리없이 도와주네...

 

지난봄 전철안에서 휴대폰 검색한 글씨가

이젠 잘안보여서 답답할때가 있어

나이가그런가 하며 웃으며 말한걸 친구는

기억했었는지....

 

차한잔 하러 만나서는

친구도 써보니 잘보이고 딴세상같아 좋

터라고 쓸때마다

생각해주라 하면서

웃으며 안경집에 데려가 선물로

 해주었는데....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란이 곁에서 요긴하고 요긴하다

 

힘들때도 즐거울때도 함께 해주는

란이친구들처럼~~

 

란이도

어느곳에서나 누구에게나

지금도 눈에쓰고 글을 적는 안경처럼

필요한 사람이 되고싶어 열심이 살아보고는 있는데 ~~

 

친구야 정말 고맙다 ^^

 

어느해 란이생일에 필요하실꺼예요

손닿는곳마다두세요하며

딸아이 친구도 선물로 해주더니 ....

 

일부러 생각하려는건 아닌데도

글을 보려하다보면

하루 몆번씩 따뜻한 마음전해져

마음행복해지네 ㅎ ㅎ

 

그들도 란이처럼

행복하길 기원하네 정말~~

 

우리나이 안경 필요한나이 ㅋ ㅋ

인정 하네 인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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