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늦은 아침먹고~~
전철타고가 내려 거치적거리는것없는 넓은 마당을 휘적휘적 걸어 발걸음
가볍게 인도의 직품과 중국의 작품 특별전시가 있다는 현대미술관으로 바람쐬러다녀왔네
그중에는 얼마전 아시아 그림 경매에서 250억이나 했다는 작가의 새로운시도의 작품도 있더라구 ~~
란이가 특별이 그림에 관심있다기보다
그저 휘적고 돌아다니기 좋아해서 그렇치
ㅋ ㅋ
때마침 시간이 맞아
이쁘고 차분한 도슨트의 그림과 작품해설로 조금 쉽게 감상할수있었서 참 즐겁고 좋았네
란이는 그저 마음가는대로 느끼는거지
그림볼줄 모르거든 ㅋ ㅋ
전시 되고있는 작품은
사진 촬영 할수없어서 오는 길목
야외 조각 작품몇장 친구들도 보라 가져왔네~
하늘보고 누워있는이 평화로워보이나
제목이 평화라더군
누가봐도 금방알겠지
둘이 안고있는건 제목이 연인 이라고하고
커다란 키에 하늘보고 노래를 종일 부르고 있는 철로 만든 키다리제목은 집에 오는길에 흘렸는지 기억 없구 ㅋ ㅋ
인도에서 중국으로온 달마는 말이 안통해
십년을 벽면 참선해 깨달음을얻었고
중국에 유명한 송동 작가는 인도에가서 말이 안통해 열흘을 벽만바라보다 예술을
깨달았다고하던데
란이는 오늘 현대미술관을 휘젖고 돌아다녀 뭘 깨달았을까?
추워도 돌아다니니 즐겁구나 하는거였지
ㅋ ㅋ
휴일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하네
친구들도 편하게 쉬게나
란이도 잠을 청한다네
또다른 오늘을 즐겁게 하기위해서 ㅎ ㅎ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fQ-t7uBe_q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