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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에게~~

부부가 한번씩 읽어볼만한글 ~~*

 

 

         부부~~*

 

          혹 , 여보와  당신이라 말에뜻을 아시나요

 

          如 寶는 같을여 ㅡ如  보배로울ㅡ寶

          그래서 보배와같이 소중한 사람이라고 하는 뜻이랍니다

 

          그리고 당신(當身)이라는 말은 마땅할 ㅡ當자와 몸 ㅡ身자.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바로 내 몸과 같다는 의미가

          그래서 당신은 당연히 자신의 몸처럼 사랑해야할사람이라고합니다

 

          어느 고을에 아주 술 버릇이 못되고 성질이 고약한 최악의 남편과 사는 어느 지헤로운 여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기분 좋은것같은 어느날 아내는 남편의 손을 슬그머나 잡고는 뒷뜰 나무아래로 이끌었지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였씁니다

 

          이 나무를 한번 보세요~~

          당신이 술을 마시고 나와 가족을 때리거나 괜히 성질을 부리며  욕을하고 마음 아프게 할때마다

          뒷곁으로 나와 이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기시작하였지요

          남편이 쳐다보니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가득하여  미안한 마음에 아내를 끌어앉고 한참을 울었답니다

 

          그리곤 새사람이 된 남편은 아내와 가족에게 점점 잘하게되고

          시간이 흐른뒤 어느날 웃으며 아내는 남편에 손을 잡고 뒤뜰로나가

 

          여보 당신이 내게 기쁨주고 가족이 행복할때마다 못을 하나씩 뽑다보니 이젠하나도 남지않았씁니다

          이렇게 말하여 남편이 나무를 보니 못은 하나도없이 뽑혀 없어졌으나 

          크고 작은 못 박았던자리들이 검게 구멍이 난채로 있었던 겁니다

          그래고 그 남은 구멍을 본 남편은 아내를  부둥켜앉고 한참을 미안하다

          울고 난뒤 뒤뜰에서 손을 잡고 나와 서로 사랑하며 백년을 살았다지요

 

          꼭 어디 남편만 아내 마음을 아프게하겠는지요

          아내도 남편에게 함부로 말하거나 함부로 행동하여

          남편의 자존심을 상하게하거나 남편에 체면을 갂이게하진 안았는지요 

          입 무겁고 여자보다 마음 여린 남편에 마음을 힘들게 하진 않았겠는지요....

          자신은 잘한다고한것도 때론 상대에겐 상처였을수도 !

 

          이쁜 꽃씨를 닮은 마침표를 찍으려는 12월

          한해 마무리 잘하시려면 둘이서 지금 시간을 내어 이쁜 카페라도 일부러찾아가서

          조금 비싼듯하여도 마시고싶거나 먹고싶은차나 음식을 시켜즐겁게 먹으며

          인생의 중간 결산해보시어요 ....

          연애시절 처럼 그동안 잊고잊던 새로운 기분이 들꺼랍니다

 

          서로 반성하고 화해하여 서로 다독이며 이쁘게 사시길 부탁드려봅니다~~*

 

             차값은 제가 부담할께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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