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표면에 세균 10만~100만 마리로 혀 안 닦으면
골다공증심장병 위험 높아진다고하네요
"혀에 낀 설 태(舌苔)가 오랫동안 방치된 것이 입 냄새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합니다.
설 태는 위장이나 간 질환, 빈혈, 구강암 등의 증상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구강 건강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하루 3~4번이를 닦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지여.
하지만 구강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혀를 제대로 닦는 사람은 많지 않다네여
서울대 치대 김태일 교수팀이 치과 환자 4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칫솔모로 혀를 닦는다는 응답자는 53%(262명)이었다.
김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혀 닦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나
제대로 닦는 사람은 드물다. 혀의 위생 상태는 전신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릴 때부터 하루 3번 이상 양치질과
아울러 혀를 닦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혀 속 세균, 몸속으로 침투
혀는 표면의 주름과 수분(침)과 영양분 등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고합니다.
혀에는 잇몸병을 일으키는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충치를 일으키는 '스트랩토코쿠스 뮤탄스' 등의 세균이
10만~100만 마리쯤 있다. 세균 종류도 500여 종에 이른다고하네요.
이 세균들은 잇몸과 치아 사이 등에 침투해 치주 질환과 충치를 일으킨다고하네요.
또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몸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특히 노화로 침샘의 기능이 떨어져 침 분비가 줄어들면
세균이 몸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다지여.
이처럼 몸속으로 들어간 세균들은 각종
신체 장기에서 세균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 혀 안 닦으면 골다공증, 구강암 위험
치주질환은 골다공증,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당뇨병 등
전 신성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와 있답니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의 상당수가 혀 속에서 서식 또는 증식하여
뼈 손실과도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하네여.
혀 속 세균은 구강암의 위험도 높인다고하네여.
설 태가 많을수록 이 화합물이 많이 생겨 냄새도 심해지겠지여.
칫솔질만 하면 구강 내 휘발성 황 화합물의 25% 가량만 없앨 수 있으나,
혀까지 닦으면 80%까지 없앨 수 있다고하니
칫솔질하면서 혀도 늘 잘 닦아서 건강하시길 바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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