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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라는 노래가사처럼

그리움을 전하고 싶어지는

란이의 구월은

 

눈이 시리게 푸르고 높은하늘에

하얀뭉실구름 목적없이 흐르는듯 해보이고

풀벌레 간간이 울어대는소리는

짧은가을 짝을 찾는것같은데

 

코스모스 꽃잎 바람에 이리저리 살랑 흔들리는데로

 

사랑 .. .

아직도 못다이룬 꿈에

연연하게 되더라도 마음비워내며

빠르지도 느리지도않는

란이만의 걸음폭으로

 

앞만보며 휘적휘적 걷던산길도

힘겨워 뒤돌아보면 걸어온길이 너무 아름다웠듯이

인생길도 언제 돌아보게되더라도

언젠가...

가다 멈추게 되더라도

아름다움으로 웃으며 노래할수있었으면하네여

 

오고있는 짧은 가을향기와 가을빛을 란이는구월에도 즐겨보럽니다 랄랄라~~ 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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