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작가 고홍근님

알라만다꽃

 

 

 


 

 

 

 

 

하늘을 향해

나를 보아 줄 이를 향해

 

온몸을 열고

얼굴을 활짝 폈다.

 

햇살이 환하게

비치는 날

 

누군가 찾아와

말을 걸어 주겠지

보듬어 주겠지.

 

사랑한다,

어렵게 얻은 내 삶을,

소중하고 간절하게ᆢ

 



 

 

ᆞ알라만다꽃ᆞ

'사진작가 고홍근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의 고운꿈일까  (0) 2013.07.15
풍로초  (0) 2013.07.15
바다와 산맥하나를  (0) 2013.07.10
땅바닥  (0) 2013.07.09
아직 찾지못한별   (0)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