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을 마사지하면 모세 혈관의 혈류가 원활해져 혈압이 정상치로 돌아가고,
몸속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돼 피로가 쉽게 풀린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발바닥 상태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했다.
발에 있는 경혈만 잘 눌러도 질병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코감기가 걸렸을 때는 발 중에서도 코에 해당하는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을 마사지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위에서 아래로 세게 문지르면 된다.
하지만 이 부분을 손으로 누르려면 잘 미끄러져서 경혈로 들어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엄지나 검지 중 한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를 90도로 구부려서 관절을 이용해 경혈을 누르는 것이 좋다.
목감기에 걸렸을 때는 목에 해당하는 경혈을 눌러주면 좋다.
발등에서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다.
작은 경혈이므로 손가락을 세우고 관절을 이용해 세게 누르면 경혈을 잘 자극할 수 있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스트레스와 긴장이 반복되면 목덜미가 뻣뻣해지면서
뒷머리가 아픈 긴장성 두통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 귀 뒤, 뒷머리 아랫부분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나
눈꼬리 옆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을 지압해주면 머리가 맑아진다.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성 설사를 할 수 있다.
당일 설사기가 있으면 팔꿈치를 구부렸을 때 엄지손가락 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자극해주면 대장 기능이 조절된다.
긴장하게 되면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등 체한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다.
이럴 경우 엄지손가락과 검지 사이의 오목한 부분을 세게 3분에서 5분가량 눌러준다.
소화기능이 촉진돼 소화불량이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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