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에 사는 3살 청루우멍은 그 날도 이웃집 친구와 장난을 치며 놀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일을 나가시고 어린 아이 둘이서 뛰어 놀다가 그만, 청루우멍이 화로에 넘어졌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로 청루우멍은 얼굴과 하복부, 허벅지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고사리 같은 손가락은 눌러 붙고 말았습니다.
청루우멍의 아버지는 광부입니다. 아버지가 버는 한달 수입은 약 2천위안(한화 약354,000원)으로 청루우멍 세 자매와 엄마까지 부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날의 사고로 치료비만 10만 위안 이상 들어갔고 가난한 가정형편에 이미 가산은 탕진한 상태입니다. 마음씨 착한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두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손가락은 9개 절제하였고 오른쪽 새끼손가락 하나만 온전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오른손을 수술하여 손을 펴고, 집고, 잡는 등 손가락 운동을 하면서 다친 손의 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 청루우멍이 다시 예쁜 손으로 밥을 먹는 날을 꿈꿉니다.
위원제는 허난성에 살고 있는 4살 여자 아이입니다.
위원제는 오빠와 옥수수 창고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난 끼 많은 오빠는 라이터를 주워 옥수수대 더미에 불을 붙였지요. 그 화재로 위원제는 얼굴이 온통 부어 올라 두 눈을 뜰 수도 없었고, 머리카락은 전부 타버리고 왼손과 두 발 모두 피부가 벗겨졌습니다. 현지 시골 병원에서는 여건이 좋지 않아 큰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아이는 그 때까지도 혼수상태였습니다.
치료를 받고 며칠 뒤 위원제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지만, 안면부 화상의 후유증으로 눈 주변이 녹아 붙어 눈을 뜨고 감는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이 상태로 장기간 생활 할 경우 시력 조차 소실 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어두운 세상 속에 있는 위원제가 다시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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