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걸어도 마음 불편하지않은 친구와 길을 걸어본적있는지요?
친구와 길을 걷다가 가끔은 따뜻한 두손 꼬옥 잡아주어 마음에 힘을 얻어 본적 있는지요
저는요 ...
나뭇잎이 색색이 색동옷입고 겨울비 재촉하는 비바람에 꽃비되어
떨어져 뒹구는 낙엽쌓인 길을 한없이 손잡고 걸어보기도하고
불빛없는 어스름한 새벽 산길을 함께 가기도 해보았고요
칼 바람 몰아부는 계곡에서 날아갈까 양손을 뻗어 잡으며 웃어도 보았죠
두런 두런 마음을 나누며 높은산도 헐떡 거리며 넘어가곤 했죠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때론 지쳐서 세상을 살아간다는게....
나 혼자하기엔 너무 힘들어 포기했겠지만 따뜻한 손 내밀어 날 잡아주던
마음 통하던 친구들의 따뜻한 손이 있기에 험하고 외로운길도 가고있는거겠지요
친구에게 내마음 보여주어 서럽게 혼도 나고 때론 따뜻하게 위로도 받으며
흠뻑 땀 흘리며 같이 걸을수있는 행복함에 젖을수있는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느곳에서라도 내가 사랑하는 내 친구가 손 내주어 잡아주면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사람 노랫말 흥얼거리며
언제든 내마음 따뜻하게 입가에 미소지으며 웃을수있었기에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도 마무리 해봅니다 후~~훗 ^^* 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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