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시는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다하지 못한 말을 편지 쓰듯이 만들었다는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김태원의 감수성과 음악적 재능을 알 수있는 곡이라 ..
윤학원 선생이 지휘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데모용으로 불러
공개한 이 노래는 탤런트 이주실을 흐느끼게 만들고...
이 땅에서 살아 온 나이 든 인생치고 곡절 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
노랫말 처럼 눈사람이 녹은 자리에 코스모스를 피워 내듯이 ..
사람들 모두 다 아름답게 삶의 아픔과 슬픔을 이겨냈으면 ...
남자의 자격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김태원 작사작곡, 우효원 편곡
노래:인천시립합창단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삶이란 지평선은 끝이 보이는 듯해도
가까이 가면 갈수록 끝이없이 이어지고
저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 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그리움이란 그리움이라는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서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또 다시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출처 : 오늘도 Happy Smile~~♡
글쓴이 : 박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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