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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기~~

간송 미술관에서 본 신윤복~~~

                                                    

 


                                                    

 

 

 

 

                                                             

 

 

 

 

 

 

 

 

 

 

 

 

 

 

 

 

 

 

 

 

 

 

 

 

 

 

 

 

 

 

미인상~~

 

조선시대의 미인상은 오늘날의

 

인상과는 많이 다르죠

 

얼굴에 볼살이 통통하게 올라와있고

 

작은 입술에 가는 눈매를 가진 단아한 여인이

 

셈세하게 그려져 있는데

 

단조로운 그림이지만

 

노리개를 만지는 손이며 살짝 고개를

 

숙인 얼굴이며 여성 스러워 보이는

 

한복의 매무새까지

 

신윤복릐 뛰어난 묘사력을 대표해주는

 

작품이 될만하다

 

신윤복의 연인이였던 기생을 그렸다는 설이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답니다~~

 

 

 

기다림~~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여인의 모습입니다

 

뒤로하고있는손에는  스님의 옷과 모자가

들려있는데 그로봐서는

스님을 기다리고 있는것이라

추측을 하고있습니다

 

신윤복의 그림은  배경의 물체 하나하나

의미를 가지고있어서 주의깊게

살펴보아야하는데

 

드리어진 버드나무가

고개돌린 어인의 애타는 마음을

나타내고있답니다

 

 

 

 

 

청금 상련~~

 

 

 

 

 

 

 

 

 

 

 

 

 

 

 

 

 

 

 

 

 

 

 

 

계변 가화~~

 

개울가에서 빨래하는 여인들의 모습과

 

그옆을 지나는 젊은 사내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표현 했습니다

 

 

 

 

 

 

 

 

 

 

 

 

청루 소일~~

 

방안에 여유로운 양반이 앉자있고

 

마루에는 생황을 든 여인이 있으며

 

전모를 쓴 기생이

 

마당을 들어서고있는

 

적막한 오후 한때의 기방 풍경입니다

 

 

 

 

 

 

 

 

주유   청강~~

 

산대신 강으로 나간 소풍이라 할수있겠다

 

수염이긴 늙은 선비는

 

점잖게 뒷짐을 지고있는데 비해 

 

젊은 선비는 기생의 마음을

 

끌기위해 뭔가 속삭이고있습니다

 

 

 

 

 

 

 

 

단오풍경~~

 

신윤복의 그림중

 

가장 빼어난 수작중하나

 

단오를맞아 개울가에서

 

머리를 감고 몸을 씻는

 

여인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주사 기빼~~

 

이 그림의 술집은 선술집입니다

왜 선술집인가 선술집이란 이름은 지금도

드물게 쓰이고 있습니다

대게 부담없이 쌈직한 술집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의외로정확한 뜻을 아는 사람이

드물답니다 선술집은 주당들이 모두서서

술을 마시기때문에 그렇게 부릅니다

선술집에서는 백잔을 마셔도 꼭 서서마시고 앉지못하였다고합니다

만약 앉자서 마시는사람이 있다면 다른

술꾼 패거리가 점잖은 여러손님이서서

마시는데 벼르장머리없이 주저앉았담하며

발칙한 놈을 끌어내라 하면서 시비를 걸어

큰싸움이 벌어지기도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이그림에서보다시피

앉자있는사람이 없는거랍니다

 

 

 

유곽쟁웅~~

 

기방 문앞에서 대판 벌어진 싸움모습입니다

 

장죽을 문 기생은 구경을하고

 

붉은옷을 입은 별감이 싸움을

 

말리고있습니다

 

 

 

 

 

 

 

 

 

야금 모행~~

 

늦은 겨울밤 기생이

 

동침을 원하는 양반을 따라 어디론가

 

가는  모습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자들은 다그렇고 그랬나보다

 

붉은옷을입은 별감이 양반과 기생의

 

성매매를 중재하고있습니다

 

 

 

 

 

 

 

연소답청~~

 

연소답청이란 젊은 선비들의 푸른 새싹을

 

밟는다는뜻으로 조선 후기의 양반들의

 

유한놀이 문화인 들 놀이를 말합니다

 

젊고 늙은 양반들이 종과 기생을 앞세워

 

풍취좋은 산천을 찾아즐기고

 

돌아오는 모습이 셈세한 필치로 그려씁니다

 

 

 

 

 

상춘야흥~~

 

진달래꽃이 피기 시작한 어느봄날

양반가의 후원에서 벌어진

연회의 흥취를 그렸습니다

음악에 흠뻑 취한 주변의 표정이

이날의 연회가 아주 성공적이였습을

말해줍니다 

 

 

 

 

 

 

 

 

 

정변 야화~~

어스름 봄밤에  우물가에서

일어닌 일을 그린 것으로

물을 길러온 두여인이 춘흥이 오른듯 보름달 아래서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고 덜담 뒤에서 음흉한 양반이

두여인을 몰래 훔쳐보고있습니다

 

 

 

 

 

 

 

 

 

 

 

월야 밀회

 

인적이 끊어진 골목길

보름달이 비치는 담 그늘아래에서

한남자가 위압적으로 여인을

감싸앉고 있습니다

담 모퉁이 비켜서서 조마조마하게

이들을 지켜보는여인은

그림속의 긴장을 고조시킵니다

 

 

 

 

 

 

 

무녀신무

 

조선 말기에 유행햇던

 

민간의 굿하는 장면을 그렸습니다

 

붉은 옷을 입은 무녀와 여인들이

 

마당에 옹기종기 앉자있고

 

담너머에서 한사내가 여인들을

 

훔쳐보고있다

 

 

 

 

 

 

이부 탐춘

 

이부는 과부를 뜻하니 소복을 입은

여인이 마당에서 짝짓기하는

개와 참새를보고 웃음을 머금고

몸종이 나무라는듯 그허벅지를

꼬집는 장면입니다

해학적이면서도 여필종부를

강요하는 남존여비 사상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를 읽을수있답니다

 

 

 

 

 

 

 

 

 

 

월하 정인 

 

달빛아래에서 두남녀가

안타까운 정을 나누는 장면이

숨막힐듯 셈세하게

묘사되었답니다

안타까운 두사람의

숨소리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삼추가연

 

어린 기생의 머리를 얹져주는 

 

초야권을 사고 파는 장면

 

뚜쟁이라 할수있는

 

늙은 할미가 기생의 초야권을

 

사는 사내의 중간에서

 

중재를 하고있다

 

 

 

 

 

 

기방무사

 

기생이 외출했다 돌아오고 있는데

그사이 웬 사내와 몸종이 방안에서

무슨일들을 벌이고 있었던 것일까

 

왼쪽 나무잎이 무성한걸 보니

계절은 더운 여름 날이라

더우니 기생도 전모를 썻을 것이다

 

그런데 남자는 한여름에 이불을

덮고있을까(?)

방안에 두남녀 이상한짓(?)을 하다가 주인 기생이 찾아오자

누비이불을 덮은것은 아닐까

알수없는일이다~

 

 

 

 

 

 

 

 

쌍검대부(국보 135호)

 

넓은 마당 한가운데서 쌍검을 들고

춤을추는 두 검녀의 아슬아슬한

대결을 정방향 구도와 인물들의

회전 운동으로 그려 정중동의

운동감을 세련되게 표현 햇씁니다

 

 

 

 

 

 

 

 

 

 

전모를 쓴여인

 

배경도없고 단순한 화폭위에 가늘고 뚜렸한 선묘로 그려낸 아름다운 여인에 모습조심스럽고 세련한 묘사를 톻해 숨막히는 드ㅅ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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