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허하여 둘곳없으면
나는 파란 하늘을 쳐다보곤해...
바람에 밀려가는 흰구름을 보면서 ...
내마음을 읽고 토닥여 주는 따뜻한 마음가진
그리운 친구들을 기억하려해~~~
그리곤 말없이 목젖이 들썩거리도록
뜨거운 눈물을 흘러가게하지 ...
친구야~ 혹 이 하늘을 나처럼 바라보니~~
나즈막하게 혼자말로 허공에 물어...
蘭
친구가 찍은 에베레스트의 하늘색은 참 시리게 보인다 내 마음이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