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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3

골막하다 : 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
62.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63. 곰상스럽다 :  성질이나 하는 짓이 잘도 꼼꼼하다
64.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65. 곰파다 :  사물을 자세히 보고 따지다

66. 곰살끼다 : 몹시 보채거나 짖궂게 굴다
67. 공성이 나다 :  이력이 나다, 길이 들다
68. 공중제비 :  두 손을 땅에 짚고 두 다리를 공중으로 쳐들어서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는 재주
69. 공치하다 :  공교롭게 잘못되다
70. 괴덕 :  수선스럽고 실없는 말이나 행동

71. 구듭 :  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치닥꺼리
72. 구메농사 : 규모가 작은 농사, 곳에 따라 풍흉이 다르게 되는 농사
73. 구쁘다 :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기다
74. 구성없다 : 격에 맞지 않다
75.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76.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77. 구실:  공공이나 관가의 직무, 세금, 마땅히 자기가 해야할 책임
78. 구어박다 :  사람이 변동이나 활동을 자유로이 못하게 한 군데나 한 상태로 있게 하다
79.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80. 구유 :  마소의 먹이를  담아 주는 큰 그릇

81. 국으로 : 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82. 굴레 :  말과 소의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 매는 줄
83. 굴침스럽다 :  억지로 하려는 빛이 보이다
84. 굴타리 먹다 :  오이, 호박, 수박따위를 벌레가 파먹다
85. 굴통이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것없는 물건이나 사람

86. 굼닐다 : 몸을 구부렸다 일으켰다 하다
87. 굽도리 :  (방안의) 벽의 아래 가장자리
88.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89. 궁따다 : 시치미 떼고 딴소리를 하다
90. 커나다 :  모가 반듯하지 않고 비뚤어지다, 의견이 서로 틀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