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배시시웃으며 악수하며 손잡아 보고는 별말없이
터벅 터벅 오색 영롱하게 네온 켜진 길을 걸어 갑니다
말없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눈은 길가 상점의 쇼윈도를 바라보며
손 닿지않을 만큼 떨어져 말없이 걷고 또 걸어갑니다 ~*
누구라도 앞서가게 되면 슬그머니 뒤돌아보고 또 터벅거려갑니다
말은 없고 손은 잡지않고 걸어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마음을 서로읽어
말하지않아도 앞선 친구의 발걸음을 따라 같은길을 갑니다
자신을 닮은듯한 수수한 우리모습에 빙그시 웃어보기도 하면서...
친구란 오랫만에보아 수다스럽지않아도 기냥 좋은 사이인것같씁니다 ♬♪
친구는 기냥 좋은 사람이라 헤어지는 시간은 아쉬워마음 허전해도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갈수있는 그자리...
손닫는 그곳에 항상 있으려 하는것인가봅니다 ^^*
좋아하는 뽑는 냉면집 찾으려고 엄청돌아다니다 결국 못먹고 헤어진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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