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부가 있었다 아내는 넉넉하지 못함이 남편탓이라고 늘 불평을 했다
남편은 뼈가 부스러지도록 일을 해도 생활이 모자람을 벗어날길이없었다
아내의 구박은 날로 더해가고 남편은 너무 괴로워하며 더는 못참겠다 고 말하며
알았어 알았다구 내가 신께 돈좀 달라는 편지라도 쓸께 이제 제발 돈 소리좀 그만하구려
그러자 아내가 빈정되는 투로 주소나 알면서 그런소릴 하는냐구 빈정되는거지여
아니까 걱정마라고 큰소리친 남편은 신께 간절한 마음으로 편지를 썼다
너무 힘이듭니다 아내의 잔소리가 극에달해 어찌할수가없답니다 제게 돈좀 주십시요
사는게 너무 괴롭씁니다 라고 써서 뒷동산에 올라가 날려보냈는데
길가던 돈많은 사람이 우연히주어 동행한 하인에게 그집을 찾아가자고 말했다
그집앞에 도착해서 계십니까~~ 이집이 신깨 편지를 쓰신분이 있읍니까 했더니
남편이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신께서 보낸 심부름꾼입니다 하고
돈을 일만냥 내려놓고 돌아가자 아내가 하는말 혹시 저사람
신께서 이만냥 보낸것중 일만냥 떼어먹은건 아니겠지했다단다
신들은 진주를 돼지에게 주지말고 거룩한건 개에게도 주지마라했던가여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는 말인것같아서려
우리는 늘 귀한것을 받는 마음에 준비를 어찌하고 살고있는지여
상대의 노력에 감사하며 살도록 해봅시다~*
제주도 돈네코 원앙 폭포 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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