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란이 일상 스토리~~*

가을 초입에 벼르더던

 

 

 

 

 


가을 초입에

벼르던 교현에서 우이령길 걸어보기....

 

기록된 역사의 한페이지 때문에 오랜시간 사람에 발길이 닿치 못하던 길이

어느해 예약제로 풀렸다하여 걸어보고싶던길 오늘 걸었네요

 

그옛날 양주쪽 고을에서 서울로 보부상이드나들었던 지름길이라고도 한다지요

 

흙길에 드문드문 이어지는 사람에 모습이 한적한 곳을 천천히 걸어보았더니 산새소리 반겨주고 소슬바람 불어와 땀도 식혀주고

 

예전 통행이 자유롭지못하여 쉽게 갈수없었을것같은 오봉산 석굴암도 들러보니 정갈하게 닦아놓은 신발에 마음 편안해 지더라구요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노래가락에 나오는 바위고개가 우이령길이라고도 하던데 ㅋ ㅋ (믿거나 말거나)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할때쯤

친구들도 가보세요

북한산

둘레길중21구간입니다

 

편안한 걸음이라 참 좋터라구요 ♬♬♬



 

'란이 일상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진 란이 친구들 이그림  (0) 2013.09.09
친구들 이 나무가 뮌지요  (0) 2013.09.09
광릉수목원  (0) 2013.09.07
가을엔 란이와 친구들이  (0) 2013.09.02
가을엔 란이와 친구들이  (0)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