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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 일상 스토리~~*

지난여름~* 여자들끼리

지난 여름~~*

어자들끼리 쉬려고 갔었던 서해안

신두리바닷가 모래위에

그리워 써 놓았던 이름 세글자

 

언제까지 입속에 담고

서러운 마음에

눈물 글썽일런지

 

먼곳에서

친구가 힘내라 밥사주러왔다가네요

 

힘들면 곁으로 오라는 말도던지고 가더라구요

 

사는건 이런건가~~*

 

이밤

노래가사가 내마음 젖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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